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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현장메모]中의 中에 의한 中을 위한 축제 【現場記錄】Of China, by China, for China的慶典(大意就是,中國自己操弄的只為中國的慶典)
(註:該文標題借用了林肯的著名言說中的那句「of people, by people, for people 民有、民治、民享」)
正文:
베이징올림픽에는 감동이 없다. 인류 화합이나 지구촌 미래의 희망에 대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찾을 길 없기 때문이다. 중화민족주의와 중화애국주의만 요란하다.
北京奧運會沒有(帶給人們)感動,因為無從尋找關於人類融合(指天下和同)或地球村未來希望的普遍訊息。只有刺耳的中華民族主義和中華愛國主義。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라는 베이징올림픽 슬로건도 결국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올림픽이 어느 정도 정치성을 띨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이번 올림픽은 철저히 중화주의를 선전하는 집안잔치로 전락했다.
不禁懷疑北京奧運會口號「同一個世界,同一個夢想」最終也不過是「of China, by China, for China」的同一個世界同一個夢想。即便承認奧運從某種程度上只得帶有政治性,這次的奧運會已淪落為徹頭徹尾的宣傳中華主義的中國人自己的慶典。
반환점을 돈 베이징올림픽을 되돌아보면 개막식에서 이미 사단이 시작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머우(張藝謀)가 연출한 개막식은 기술적으로 화려하고 완벽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인류 보편적인 메시지를 어떻게 담아내느냐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回顧已進行一半的北京奧運會,在開幕式已露出一些端倪。世界級電影導演張藝謀執導的開幕式技術上華麗完美。但也僅此而已。沒有(任何)如何傳達人類普遍(價值)信息的考量。
불꽃놀이 컴퓨터그래픽 처리나 소녀 가수의 립싱크 파문에 이어 소수민족 한 명 없었던 소수민족 행진이나 덮개도 열지 않은 그랜드피아노 연주 의혹은 올림픽을 선전의 장으로만 바라본 중국 당국의 왜곡된 시각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可以說,不論是煙火的CG處理,少女歌手的假唱以及沒有少數民族的少數民族入場行進,還是沒有揭蓋的鋼琴演奏等疑惑,是源於只把奧運當作宣傳場所的中國當局的扭曲的視角。
나치가 아리안족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열었던 1936년 독일 베를린올림픽과 베이징올림픽이 비교되는 수모를 겪는 것도 자업자득인 셈이다.
北京奧運會受到與納粹為強調日耳曼民族優越性舉辦的1936年德國柏林奧運會相比較的侮辱也可算是自作自受。
「올림픽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는 하지 말고 애국주의를 고양하라」는 중국 정부의 언론통제로 중국인 대다수는 외부세계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 금메달 레이스 1위를 지키는 중국의 위대함에 환호할 뿐이다. 2001년 중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의 부재를 이유로 베이징올림픽 유치에 반대했던 세계의 목소리가 새삼 떠오른다.
因中國政府「不要做關於奧運會的負面報道,要宣揚愛國主義」的輿論控制,大多數中國人聽不到外部世界的批判聲音,只是在歡呼領跑金牌榜的中國的偉大。(現在的狀況令人)回想起2001年因中國沒有民主和言論自由而反對北京舉辦奧運會的世界的聲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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